광동한방병원은 지난 7월 14일경 용산 미 8군 부대의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 초대돼, 주한 미군들과 가족들에게 한의학 고유의 통증재활치료법에 대해 설명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용산 미 8군 부대에서는 미국 최대의 명절인 독립기념일(미국이 자유와 독립을 쟁취한 7월 4일)을 기념해 미군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 중, 한방 분야에서는 오직 광동한방병원이 초대받아 참여한 자리였기에 더욱 값지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약 70~80여 명의 미군들이 통증재활치료에 큰 관심을 보였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통증재활센터의 고은상 원장님은 각자의 통증을 호소하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진료 및 치료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드렸습니다. 특히, 비뚤어진 자세를 교정하거나 잘못된 깔창 사용법만 바로잡아도 충분히 그 통증이 완화될 수 있는 분들도 계셨다고 합니다.

이날 광동한방병원 행사부스에 방문한 미군들은 “Miracle! Fantastic!” 등을 연신 외치며 원장님의 진단 및 치료법을 귀 기울여 듣고는 만족하며 돌아가셨습니다. 그 후로도 지금까지 광동한방병원에 직접 진료를 받으러 오는 미군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립기념일을 바탕으로 열린 뜻있는 행사에 참여해 미군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한의학의 과학적인 치료법을 널리 알리고, 각각에 맞는 올바른 치료법 등을 안내해드리게 되어 매우 보람된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