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 중국 의료관광사업 관계자 네 분과 함께 한의학을 해외로 널리 알리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방문한 중국 의료관광사업 관계자는 베이징대학 검진센터 원장님을 비롯한 총 네 분이며, 
최근 들어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메디컬 2014에 초청받았다고 합니다


우선, 병원의 각층을 살펴보며 진료 프로세스 및 센터별 대표 프로그램 등을 안내해드린 뒤, 
해외 의료관광을 주제로 한 맞춤형 프레젠테이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중국 의료관광사업 관계자들은 프레젠테이션 시 한방침술을 이용한 미용시술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설명이 끝난 뒤, 높은 관심을 보였던 한방침술을 이용한 미용침 시술의 체험을 제공해드렸으며,
시술 중에도 중국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한 중국 의료관광사업 관계자는 "수술 없이 한방침술 만으로도 자연스레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다"며, 
"한방으로 통증의 치유뿐 아니라 미용까지 아우를 수 있어, 한방의 다각화 및 글로벌화가 주목된다"는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이번 광동한방병원의 중국 의료관광사업 관계자 팸투어를 발판으로 한방 의료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한의학이 국내 의료관광 시장의 중심으로 우뚝 서길 고대합니다.

<201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