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한방병원은 지난 11일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일본 지상파TV `테레비도쿄` 채널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방송 촬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촬영은 일본에서 이름난 인기 개그우먼인 `와타나베 나오미`의 진행으로 재미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우선, 진행자인 나오미 씨는 여성센터의 최우정 원장님께 피부 진단 및 진료를 받은 뒤, 전반적인 얼굴의 윤곽과 턱선을 잡아주고 트러블 개선을 위해 미용침 시술을 받았습니다.
오른쪽을 먼저 시술받은 나오미 씨는 손거울을 얼굴에 비쳐 보며, 왼쪽 얼굴과의 차이를 직접 확인하고 "대단합니다!" 라는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미용침 시술이 끝난 뒤 진정관리까지 마친 나오미 씨는 한식체험을 위해 구내식당으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이날 마련된 밥상은 견과류를 넣은 체질 건강식으로 구성된 비빔밥과 김치천, 그리고 미역국이었습니다.
한식의 맛과 유래, 성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촬영이 마무리되었고, 나오미 씨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광동인들의 건강한 밥상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사 조자혜 실장님의 음식솜씨가 빛났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광동의 미용침 시술 및 한식 체험 제공이 한방 의술의 우수성과 한식의 맛과 멋의 세계화에 한발 더 다가서는 데 기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