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 광동
- 작성일 : 2023.09.22 15:16:46
최근 의료기관의 지역밀착형 봉사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광동병원(이사장 이강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임직원과 협력사에 이천쌀 나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로, 광동병원은 경기도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도시 간 교류를 통해 이천쌀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광동병원 임직원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이천지역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수확을 돕고, 수매한 고구마를 임직원들에게 선물하는 행사를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천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집을 무료로 보수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의료봉사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광동병원은 지난 6월 삼성1동 저소득 어르신 및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동네 튼튼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한의사, 간호사 등이 관절과 허리 통증, 개인별 체질에 따른 맞춤 진단 및 물리치료와 어혈치료제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 무료 진료를 통한 건강 후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지난 20일에는 ‘삼성1동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풍림아파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동병원 의료진이 혈압, 간이 콜레스테롤 등 건강 상태 측정 및 관리, 만성질환 관리 방법 교육 등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광동병원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지역민들과 나눔과 의료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올해 말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민과 임직원의 화합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지역의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의 건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 등을 통해 병원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소명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