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 광동
[언론보도] 명절 스트레스로 두통과 어지러움 심할땐 진료 받아야
- 작성일 : 2023.01.25 16:17:23
광동한방병원 윤승일 원장은 “명절 스트레스로 생긴 두통은 휴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명절이 지난 후에도 두통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두통의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진료를 통해 두통이 유발되는 원인과 기전을 정확하게 진단받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어지럼증은 뇌졸중과 같은 뇌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중추성 어지럼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과 같이 말초평형신경의 이상으로 생기는 말초성 어지럼증, 그 외 어지럼과 관련된 진찰이나 검사에서 아무런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는 심인성 어지럼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어지럼증 역시 원인 질환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았을 경우 만성화될 위험도 높고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조, 영양, 심리, 신경 등의 문제로 나누어 원인을 찾고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윤 원장은 “두통과 어지럼증 모두 일상에 불편을 끼치는 질환이니만큼 증상을 방치하기 보다는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질에 맞는 한약 복용과 추나요법, 전정재활훈련, 도수치료 등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맞는 방법으로 치료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