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 광동
[언론보도] 안면마비 치료 골든타임은 2~3주 정도로 늦을수록 후유증이 남을 위험이 있어, 발병 초기에 빠르게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2~3주 내 문제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치료해 손상된 부위를 회복시키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작성일 : 2021.12.16 12:04:07
많은 사람들 앞에 서 거나 긴장되는 일이 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손이 덜덜 떨려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이는 일시적으로 흥분, 불안,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긴장 상태일 때 손이 떨리는 것으로 이런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히 회복될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감정 변화나 컨디션 저하가 없는데도 일상 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손떨림이 발생하는 ‘본태성 수전증(손떨림)’은 치료를 필요로 한다.
전체 환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본태성 수전증은 신경계 등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손이 떨리는 것을 말한다. 국내 전체 인구의 약 0.7%, 65세 이상 인구의 약 4.6%가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발현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35세 이후에 나타날 때가 많다. 유전질환의 하나로 환자의 직계가족 중 손 떨림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부모가 수전증이 있으면 자식에서 30~50%의 비율로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