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리얼후기
[ 어지럼증·이명센터 ][ 칭찬합니다 ]
못자고, 못먹는 어지러움증, 내가 왜 이제야 왔을까
- 작성일 : 2021.01.12 10:17:14
- 담당의 : 윤승일원장, 손성은원장, 고은상원장
- 진단명/치료방법 : 어지럼증 입원치료
- 치료기간 : 8일
- 칭찬대상 : 의료진, 도수치료사
서울에 살지 않아서 큰 맘 먹고 진료를 보러 왔는데,
내가 왜 이제 왔을까 후회했어요.
다른 병원에선 불안장애라고 안정제를 줬지만
먹고 싶지 않고 불면증까지 생겨 너무 힘들었어요.
못자고 못먹고 어지러워 결국 오게 되었고
첫 진료 후 통원에 자신없어 입원을 결정했습니다.
매일 원장님 한분씩께 진료받고 재활운동 배웠고
매일 회진으로 상태를 더 봐주시고 질문도 전혀 안귀찮아 하셨어요.
증상에 정말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피드백도 너무 잘해주셨어요.
같이 병행한 재활도수 중 호흡하는거 너무 좋았어요.
다른 원장님 진료여도, 제 증상, 어떤 재활운동 하는지,
자세히 알고 계셔서 너무 신기했어요. 그만큼 많이 신경써주셔서 좋았어요.
불면증 미식거림 등 많은 호전을 보이고 있고(아예 못먹었었음)
어지러움도 처음 100으로 왔다면 30으로 나가요.
이 30은 집에서 가르쳐주신 재활로 잘 할꺼라 믿어요
좋아진다. 좋아지고 있다. 지나가는 어지러움이라고
항상 얘기해주셔서 많은 위로와 힘을 받고 갑니다.
시간이 된다면 2주 입원하고 싶지만 8일 입원하고 집에가요.
원장님들 덕분에 안정제 수면제 없이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왜 어지럽지?
하는 의문을 모두 풀고 나아져가는 중이예요.
입원은 정말 최고의 선택!
이 병원을 알게 되어 윤원장님, 손원장님, 고원장님 만난 건 행운이었어요!
많은 사람들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꼭! 오랫동안 명의로 계셔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