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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후기]노년의 뇌건강 관리, 치매예방 및 치료법 by 신경과 김연정 원장님

  • 관리자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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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6월 25일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광동병원 신경과 김연정 원장님의 건강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강남 압구정 주민들 20명(사전예약)을 대상으로 한 '노년 건강 관리'에 관한 강좌였는데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참석해주셔서 강좌 현장을 뜨겁게 달궈주셨습니다.

그날 현장의 열기를 담아 김연정 원장님의 강좌내용을 공유합니다!


 

 

 

<노년의 뇌를 지키는 법 : 치매 예방과 관리> 

 

치매 두려움과 부담감은 가득, 정작 치매 초기 증상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대한치매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0%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경도인지장애' 즉 치매 초기 증상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답변은 27.7%에 불과합니다.

실제 치매 진단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3년 3개월', 치매에 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제적인 낮은 인지도와 늦은 진단으로 조기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국내 추정 치매 환자 수는 100만 명 이상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약 5~10%, 85세 이상 인구에서는 약 47%에 육박합니다. 

백세시대를 앞둔 요즘, 85세 이상 인구수는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보아 치매환자 수도 비례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다양한 치매 증상, 인지기능 영역에서 구분

 

실제 치매 증상은 다양합니다. 

김연정 원장님은 인지기능 영역에서 '기억력, 지남력, 언어 구사력, 공간지각능력, 판단력, 

계산능력, 집행능력, 감정, 성격, 이상행동' 등의 항목을 구분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건망증과 병적인 기억장애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양성 건망증 증상과 알츠하이머 치매의 기억 장애는 비슷한듯 하지만 확연히 구분됩니다.

예를 들어 '옛 친구의 이름이 갑자기 기억나지 않는다' '잘 감춰둔 물건을 잘 못 찾겠다' 등은 전자,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제 위치에 놓아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등은 후자, 

즉 알츠하이머 치매의 기억 장애에 해당합니다.

병적인 기억장애는 힌트를 주어도 기억나지 않고 사회생활이나 직업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알츠하이머 포함, 치매 원인 무려 70여 가지

 

그렇다면 치매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치매 원인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외에도 혈관성치매, 전측두엽 퇴행 등

무려 70 여가지 이상의 원인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경우 인지기능과 일상생활 장애가 큰 특징입니다.

특히 조기진단이 중요해지는 이유에 대해 김연정 원장님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 이미 뇌 안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치매의 진단은 자세한 병력을 바탕으로 신경학적 검사, 간단 인지검사(MMSE, CDR, GDS), 정밀 인지검사(SNSB, LICA 등)와 더불어

일상생활장애척도, 노인 우울 척도, 혈액검사, 유전자 검사, 뇌영상검사, 뇌파검사, 뇌척수액검사를 시행합니다.

여기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는 이유는 단백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유전자의 기능에 따라 

알츠하이머 발병률을 예측할 수 있어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최근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제거하는 레켐비라는 약물이 개발되어 올해부터는 광동병원서도 치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치매가 진행되기 전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 레켐비를 투약하면 인지기능 악화 속도가 27%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치매의 예방과 위험 요인

 

그렇다면 치매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는 적절한 교육입니다. 배움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 뇌는 더욱 활성화되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청력입니다. 청력은 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청력이 떨어진 경우 

반드시 보청기를 사용해 청력을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뇌 손상 방지입니다. 손상된 뇌는 사용할 수 있는 뇌가 줄어들기 때문에 뇌 손상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 치매 위험 요인으로는 고혈압, 음주, 비만, 흡연, 우울증, 사회적 고립, 대기오염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 위험 요인을 사전에 없애는 경우 치매 발병을 40% 늦추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수칙

 

우리나라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몇 가지 수칙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3勸(즐길 것)

-운동(일주일에 세 번 이상 걸으세요) : 운동을 통한 뇌 사용/뇌 혈류량 증가

-식사(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 드세요) : 견과류, 등 푸른 생선/채소를 포함하는 건강한 식사

-독서(부지런히 읽고 쓰세요) : 새로운 것을 배우고 두뇌 활동 유지

 

3禁(참을 것)

-절주(술은 한 번에 3잔보다 적게 마시세요) : 과음-노년기 인지장애

-금연(담배는 피지 마세요) : 비흡연자 비해 알츠하이머 확률 3배/뇌혈관 수축/ 동맥경화

-금연 후 6년 > 인지장애 확률 40% 감소

-뇌손상 예방 : 사용할 수 있는 뇌 용적 유지/보호장구 착용/머리 손상 시에는 진료 및 확인

 

3荇(챙길 것)

-건강검진(당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의 확인)

-소통(사회적 활동 속에서 뇌는 할 일을 찾습니다)

-치매 조기발견(만 60세 이상, 보건소 무료 선별검사/신경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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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치매, 관심은 많지만 사실 어떻게 예방할지 정확한 증상은 무엇인지

치료의 골든타임은 언제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일상의 변화를 꾸준히 관찰하고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광동병원 뇌건강 치매예방센터에서는 뇌건강의 다양한 검진과 진단, 치료를 통해 백세시대를 함께 준비합니다.

 

레켐비(레카네맙)클리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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